한양증권 “태영건설 100억 CP 인수 후 당일 매각… 현재 관련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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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기업구조개선(워크아웃) 신청을 한 가운데 한양증권이 태영건설과 관련한 대출 자금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28일 밝혔다.
한양증권은 올해 7월 태영건설 기업어음(CP) 100억원을 인수한 바 있으나 당일 저축은행에 즉시 매각했다고 밝혔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현재 태영건설과 관련해 보유하고 있는 건 전혀 없다"고 말했다.
한편 태영건설은 이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인한 유동성 위기로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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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기업구조개선(워크아웃) 신청을 한 가운데 한양증권이 태영건설과 관련한 대출 자금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28일 밝혔다.
한양증권은 올해 7월 태영건설 기업어음(CP) 100억원을 인수한 바 있으나 당일 저축은행에 즉시 매각했다고 밝혔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현재 태영건설과 관련해 보유하고 있는 건 전혀 없다”고 말했다.
한편 태영건설은 이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인한 유동성 위기로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이에 오전 10시 8분부터 30분 동안 태영건설의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증권업계도 비상이다. 은행권에 비해선 적지만 그동안 증권사도 적지 않은 대출을 제공해 왔기 때문이다. 한양증권을 포함해 증권사 중에는 KB증권이 412억원의 PF 대출을, 하나증권이 300억원 단기차입금을 대출해 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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