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렴도 평가서 2단계 상승…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성과

이재춘 기자 2023. 12. 28.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28일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 결과 17개 광역지자체 중 1등급은 없으며, 2등급은 대구, 세종, 경북, 제주 등 4곳이다.

2021~2022년 2년 연속 5등급 중 하위권인 4등급을 받자 대구시는 건설·인사 분야 비리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와 주요 업무·민원에 대한 '클린콜 제도'를 시행하는 등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정책을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뉴스1 자료)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28일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 결과 17개 광역지자체 중 1등급은 없으며, 2등급은 대구, 세종, 경북, 제주 등 4곳이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민원인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패인식 7개 항목과 부패경험 2개 항목을 설문조사한 것이다.

2021~2022년 2년 연속 5등급 중 하위권인 4등급을 받자 대구시는 건설·인사 분야 비리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와 주요 업무·민원에 대한 '클린콜 제도'를 시행하는 등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정책을 펼쳤다.

leajc@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