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출산 지원금-보너스 지급 등 회원 복지 확대

박상경 2023. 12. 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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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회원 복지를 확대한다.

KLPGA는 28일 회원 출산 지원금 지급 및 상금 순위 상위자에 보너스를 지급하는 등의 복지 확대안을 내놓았다.

이번 안에는 내년 1월 1일부터 회원 본인 출산시 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이상은 5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KLPGA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개선과 서비스 제공으로 소속 회원들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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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회원 복지를 확대한다.

KLPGA는 28일 회원 출산 지원금 지급 및 상금 순위 상위자에 보너스를 지급하는 등의 복지 확대안을 내놓았다. 이번 안에는 내년 1월 1일부터 회원 본인 출산시 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이상은 5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협회 기여도가 높은 정규투어 상금 순위 상위 선수에겐 시즌종료 기준 60위까지 해당 시즌 획득 상금의 0.5%(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반올림)를 10년 후부터 매년 4월 첫째 주에 지급하기로 했다. 2024시즌부터 시행되는 본 규정에 따라 첫 보너스 지급시기는 2035년 4월로 정해졌다.

KLPGA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개선과 서비스 제공으로 소속 회원들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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