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반월동 공사현장서 60대 근로자 추락사

김도균 기자 2023. 12. 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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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전경. 화성소방서 제공

 

화성 반월동 한 공사현장에서 건물외벽 구조물 해체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화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께 화성시 반월동 한 신축공사현장에서 건물 11층에서 외벽에 설치된 작업발판 해체 작업을 하던 A씨(63)가 15m 아래인 6층으로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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