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무병장수 기원' 사업 발대식…조합원 복지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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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농협은 28일 본점 청사 앞에서 '무병장수기원 사업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실시하는 무병장수기원은 농민 조합원의 건강을 기원하는 복지사업이다.
특히 조합원별 담당 직원을 배정하는 '조합원 건강지킴이 담당제'를 도입해 조합원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물론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사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주농협 측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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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농협은 28일 본점 청사 앞에서 '무병장수기원 사업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인규 조합장을 비롯해 전주농협 임원 및 직원이 참여했다.
내년부터 실시하는 무병장수기원은 농민 조합원의 건강을 기원하는 복지사업이다. 생일을 맞은 59세 이상의 조합원 약 5500명에게 미역국 꾸러미(건미역, 소고기, 식혜)를 제공한다.
특히 조합원별 담당 직원을 배정하는 '조합원 건강지킴이 담당제'를 도입해 조합원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물론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사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주농협 측은 예상하고 있다.
임 조합장은 "이 사업을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수렴해 이를 사업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사업 활성화와 사업 방향 설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 향상과 농협 사업 성장이 함께 활성화하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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