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맞춤 지원기업 10곳 매출 평균 2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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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는 기업 사업화 촉진을 위한 '충남지역기업 성장사다리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디자인과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 36%, 컨설팅 및 특허지원 21%의 비중을 보였다.
'충남지역기업 성장사다리지원사업'은 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을 도모하는 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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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테크노파크는 기업 사업화 촉진을 위한 ‘충남지역기업 성장사다리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사업은 모두 103건으로 시제품 제작과 인증시험 분석지원 등 기술지원이 43%를 차지했다. 이어 디자인과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 36%, 컨설팅 및 특허지원 21%의 비중을 보였다.
지원기업 60곳 중 10개 기업은 전년 대비 평균 21%의 매출 상승을 올렸다. 이들 10개 기업은 ㈜청호솔루션, ㈜블루네트웍스, ㈜세종기술, ㈜코로스전지, 한양로보틱스㈜, ㈜지유테크, ㈜승정, ㈜알티자동화, ㈜폴레드, ㈜웰탑테크노스이다.
3개 기업은 외부 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 2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은 2곳, 1곳은 기업공개를 통해 투자를 유치했다.
수출분야에는 ㈜지유테크가 300만달러 이상을 수출해 수출탑을 수상했고, 수출 다각화를 노리는 ㈜세종기술과 ㈜폴레드는 각각 미국과 일본에 자사 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충남지역기업 성장사다리지원사업’은 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을 도모하는 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프로그램이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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