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고향 부산에서 추억 여행…연기 학원 방문하고 국밥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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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이 고향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부산에서 다양한 추억의 장소들을 방문하는 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혁은 단골 국밥집도 찾았다.
30년 전 가르침을 준 원장은 "장혁이 학원 땡땡이의 중심이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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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장혁이 고향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부산에서 다양한 추억의 장소들을 방문하는 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혁 씨는 먼저 김해공항 근처 낙동강변을 거닐며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줄 이어폰을 끼고 낙동강 근처를 산책하며 "어릴 때 부산에 살았는데 낙동강을 따라 김해공항까지 자주 걷곤 했다. 그럼 홍콩, 미국 영화의 느낌이 났다"며 우수에 젖었다.
걷다가 햄버거를 꺼내든 장혁은 "이곳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비행기를 봤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이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추웠다. 바람이 정말 강하다"며 현실적인 소감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장혁은 단골 국밥집도 찾았다. 지난 방송에서 어죽 먹방을 선보이는 그는 이번에도 맛깔스러운 먹방을 선보였다. 국밥을 맛있게 먹는 비결을 소개하며 "평소 식탐이 없다"는 말과 대비되는 완벽한 먹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다녔던 연기 학원도 방문했다. 30년 전 가르침을 준 원장은 "장혁이 학원 땡땡이의 중심이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원장은 장혁에게 그의 얼굴이 그려진 작품을 선물하며 "더 세계적인 스타가 돼라"는 덕담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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