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헬리코박터균 감염, 치매 위험과 연관"

문별님 작가 2023. 12. 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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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위장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연구팀이 50세 이상 426만여 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그룹은 감염되지 않은 대조군보다 알츠하이머 치매 발생률이 11%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세계인구의 3분의 2가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위장 박테리아로,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위염, 위·십이지장 궤양, 위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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