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사 입대’ 방탄소년단 뷔, 훈련소 포착…군복 입은 조각미남

황혜진 2023. 12. 28.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가 훈련소 단체사진에서 포착됐다.

육군훈련소 측은 12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훈련병들의 1차 스케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복을 입고 늠름한 자세로 앉아 있는 뷔의 모습이 담겨 있다.

뷔는 12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뷔, 육군훈련소 공식 홈페이지
사진=뷔, 방탄소년단 위버스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가 훈련소 단체사진에서 포착됐다.

육군훈련소 측은 12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훈련병들의 1차 스케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복을 입고 늠름한 자세로 앉아 있는 뷔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군모, 군복을 착용한 채 여전히 조각 같은 모습이다.

뷔는 12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뷔는 입대 당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너무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다. 사실 아미(방탄소년단 공식 팬덤명)랑 당분간 행복한 추억을 보내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다"며 "그거 하나만 빼면 괜찮은데 아미를 못 본다는 게 제일 힘들긴 하다"고 밝혔다.

이어 "18개월이라는 긴 시간 제가 정말 많이 건강해져 돌아올 테니까 아미도 건강 유의하시고 하루하루 행복거리 찾고 있으시면 또 짠! 나 왔다! 하고 나타나겠다. 18개월 안에 여러 가지 좀 준비했다"며 "우리가 늘 그랬던 것처럼 소중한 추억 다녀와서 그때 또 만들자. 정말 보고 싶다. 정말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특수임무대에 지원해 화제를 모았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뷔는 12월 5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아미(팬덤명)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신다. 솔직히 저는 한번 부딪히고 싶어 가는 거다. 저의 목표도 있다 보니 크게 걱정 안 하셨으면 좋겠다. 저도 사릴 때는 사릴 줄 안다. 건강하게 안 다치고 돌아오겠다. 레펠이 조금 무섭지만 팬분들은 저만 믿어 달라"고 말했다.

뷔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10일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