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뉴스 개편, 첫화면 언론사편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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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모바일 페이지에 뉴스 화면이 첫 화면으로 노출된다.
카카오의 회사 내 회사인 다음 CIC는 언론사 편집권을 강화해 이용자 선택권을 높인 모바일 다음(Daum) 뉴스 서비스를 개편해 28일 오후부터 적용했다고 밝혔다.
새 서비스는 첫 화면에 구독한 언론사 편집판을 보여주고 새로운 뉴스 배열 방식을 추가했다.
다음은 이용자가 구독한 언론사 편집판들을 모아 볼 수 있는 '언론사' 탭을 모바일 첫 화면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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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모바일 페이지에 뉴스 화면이 첫 화면으로 노출된다. 이용자가 선택하고 선택된 언론사가 직접 편집하는 화면이 노출되는 셈이다.
카카오의 회사 내 회사인 다음 CIC는 언론사 편집권을 강화해 이용자 선택권을 높인 모바일 다음(Daum) 뉴스 서비스를 개편해 28일 오후부터 적용했다고 밝혔다.
새 서비스는 첫 화면에 구독한 언론사 편집판을 보여주고 새로운 뉴스 배열 방식을 추가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모바일 첫 화면을 언론사 탭으로 구성하고 언론사 편집권을 한층 강화했다는 게 카카오 설명이다.
다음은 이용자가 구독한 언론사 편집판들을 모아 볼 수 있는 ‘언론사’ 탭을 모바일 첫 화면으로 옮겼다. 선호하는 언론사가 직접 편집한 뉴스를 포털 첫 화면 최상단에서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구독할 언론사를 탐색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구독 도우미 영역도 마련했다. 분야별 전문 뉴스, 우리 지역 뉴스, 경제 이슈 등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하면 맞춤형 언론사를 추천한다.
‘뉴스’ 탭에서는 이용자가 이 시각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주요 뉴스’ 배열 방식을 추가했다. 시간대별로 언론사가 많이 다루는 뉴스들을 기반으로 실시간 주요 이슈를 보여준다. 기존 제공하던 최신순, 개인화순, 탐독순 세 가지 뉴스 배열 방식에 더해 이용자 선택권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주요 뉴스’ 배열 알고리즘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다음뉴스 배열 설명서 2.0’도 업데이트했다. 다음은 지난해 세 가지 뉴스 배열 방식을 선보이며 이용자 알 권리를 위해 업계 최초로 뉴스 배열 설명서를 공개한 바 있다.
뉴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각 탭의 UI·UX도 개선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판넘김’ 기능으로 이용자들은 이전·다음 버튼을 터치함으로써 다양한 뉴스를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임광욱 다음 CIC 미디어사업실장은 “이용자 선택권과 아웃링크 선택제 등 언론사의 편집권 강화 기조를 이어가며 이용자와 언론사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PC웹 버전도 개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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