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주철, 영동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부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은 ㈜신안주철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상훈‧이상철 신안주철 대표는 이날 영동군청을 방문해 직접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들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영동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신안주철 대표(왼쪽)가 28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정영철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신안주철은 영동군 용산면에 공장을 둔 상수도용 닥타일 주철관 생산기업이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과 장학금 기부 등을 이어오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