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균 오빠한테 선수쳐서···" 故 이선균 협박한 여실장, 갈취 정황 카톡 공개
허지영 기자 2023. 12. 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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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난 배우 이선균을 협박해 3억 원가량을 갈취한 유흥업소 여실장 A씨가 사전에 범행을 공모한 사실이 드러났다.
28일 디스패치는 이선균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고 증언한 유흥업소 여실장 A씨가 지인과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역 일부를 확보했다며 이를 공개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 13일에도 5000만 원을 추가로 요구하며 협박했고, 이선균은 A씨의 지인에게 50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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