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1100만 돌파…'노량'과 연말 쌍끌이 흥행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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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까지, 두 편의 한국 영화가 연말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김한민 감독의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27일 하루 동안 17만 98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253만 7,978명을 기록했다.
이어 김성수 감독의 영화 '서울의 봄'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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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까지, 두 편의 한국 영화가 연말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김한민 감독의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27일 하루 동안 17만 98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253만 7,97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명량'(2014), '한산: 용의 출현'(2022)에 이어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김윤석 분)의 최후의 전투를 그렸다.
이어 김성수 감독의 영화 '서울의 봄'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7일 하루 동안 13만 9,573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100만 3,170명을 기록했다. 개봉 36일 차에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다. '비트', '태양은 없다', '아수라'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출연했다.
한편 '서울의 봄'에 이어 3위는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4위는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날아라 수제김밥~', 5위는 '트롤: 밴드 투게더'가 차지했다.
[사진출처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롯데엔터테인먼트]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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