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굿디자인 어워드 받은 청호나이스 `러블리트리`, 소비자 관심 이어져

청호나이스 정수기 '러블리트리' 라벤더 색상. 청호나이스 제공

청호나이스 러블리트리 제품 이미지. (왼쪽부터 라벤더, 오트밀베이지, 피치) 청호나이스 제공

청호나이스는 2023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러블리트리' 정수기가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감을 바탕으로 이달 첫 출시 이후 가전테리어(가전+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선정된 상품에는 정부가 인정하는 굿디자인 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제품은 공간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가로 18㎝, 깊이 29㎝의 미니멀한 사이즈로 공간이 협소한 주방과 오피스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오트밀베이지 컬러 바디와 함께 전면 디스플레이 컬러의 경우 소비자들의 개인 취향에 따라 라벤더, 오트밀베이지, 피치 3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회사측은 소비자들로부터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더욱 강화된 편의기능을 바탕으로 인테리어와 편의성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제품 기능의 경우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선택 용량 메모리 기능이 내장되어 취수 시 사용자가 원하는 용량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취수 용량은 총 20단계로 세분화 했다. 한 번에 깔끔하게 마시기 좋은 120㎖부터 조리 시 편리함을 더해주는 1000㎖까지 선택 가능하다. 냉수 온도의 경우 약냉부터 강냉까지 4단계로 설정할 수 있고, 온수 또한 미온수인 45도부터 100도의 초고온수까지 취수용량과 마찬가지로 플러스와 마이너스 버튼으로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정수 능력은 다층밀도구조의 3차원 심층 여과 방식의 7단계 나노 필터링 시스템으로 미세플라스틱 99.99% 제거와 함께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도 함께 제거한다. 물이 흐르는 유로를 5일마다 전기분해수로 자동 살균하며, 수동 살균 시에는 코크까지도 살균된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편의 기능과 함께 디자인 요소를 강화해 홈, 오피스 모두에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가전으로써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전혜인기자 hye@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