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밑거름 되겠다" 임준택 前 수협중앙회장 부산 서·동구 출마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3. 12. 28.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준택 전 수협중앙회장이 내년 총선 부산 서·동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임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동구라는 거대한 선박의 키를 잡아 찬란한 미래라는 신대륙으로 이끌어 보고자 한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임 예비후보는 "과거 부산과 서·동구는 기회의 땅이었으나, 현재는 도시소멸지역으로 전락했다"며 "서·동구의 대부흥이라는 꿈을 위해 또 한 번의 큰 도전을 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준택 전 수협중앙회장이 내년 총선 부산 서동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중석 기자


임준택 전 수협중앙회장이 내년 총선 부산 서·동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임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동구라는 거대한 선박의 키를 잡아 찬란한 미래라는 신대륙으로 이끌어 보고자 한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임 예비후보는 "과거 부산과 서·동구는 기회의 땅이었으나, 현재는 도시소멸지역으로 전락했다"며 "서·동구의 대부흥이라는 꿈을 위해 또 한 번의 큰 도전을 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송도선 조기완공·북항재개발·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미 55보급창 이전 및 복합문화센터 개발 ·서구의료 관광특구 재정비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노인 복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임 후보는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나무가 마지막에는 새로운 생명을 위해 토지의 양분이 되는 것처럼 서·동구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겠다"며 "마지막 꿈을 향한 항해를 지켜봐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