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베테랑 포수 이재원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한화가 베테랑 포수 이재원과 2024시즌 연봉 5천만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06년 SSG의 전신인 SK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이재원은 정교한 타격과 장타력을 앞세워 2010년대 중반 팀 주전 포수로 도약했습니다.
이어 "유망주 포수 허인서가 내년 시즌 후반기 상무에서 복귀할 때까지 이재원이 포수진에 무게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한화가 베테랑 포수 이재원과 2024시즌 연봉 5천만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06년 SSG의 전신인 SK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이재원은 정교한 타격과 장타력을 앞세워 2010년대 중반 팀 주전 포수로 도약했습니다.
2018년에는 130경기에서 타율 0.329, 17홈런, 57타점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견인했습니다.
그 시즌이 끝난 뒤 4년 총액 69억 원의 조건으로 SK와 FA 대박을 터트렸던 이재원은 이후 내리막을 걸었습니다.
2022년 105경기 타율 0.201로 극심한 부진을 겪은 이재원은 올해 1군에 단 27경기에만 출전, 타율 0.091에 그쳤습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SSG에 방출을 요청했던 이재원은 2023년이 가기 전에 새 둥지를 찾았습니다.
손혁 한화 단장은 "최재훈과 박상언 외에 경험 있는 포수가 부족하다. 부상에 대한 대비와 전력 두께를 강화할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영입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유망주 포수 허인서가 내년 시즌 후반기 상무에서 복귀할 때까지 이재원이 포수진에 무게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가 죽을 뻔 했는데…"유튜브 촬영하려고" 답변에 분통 [자막뉴스]
- 고속도로 12km 역주행한 70대…"휴게소 잘못 빠져나와"
- 피 흘린 채 납치된 엄마…결국 '서울 테러' 지운 이스라엘
- 기저귀 교환대 음식 올려 '냠냠'…기내 화장실 요리 논란
- "선물 누가 더 받나" 다투다 '탕'…피로 물든 크리스마스
- 장나라, 6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공개 "내가 먼저 좋아한다 고백"
- [뉴스딱] "급하니까 빨리 술 줘"…너클 끼고 행패 부린 10대들
- "비통하고 참담"…배우 이선균 빈소에 밤새 조문 행렬
- 러 "한국, 대응에 놀라지 말길"…수출 제한에 보복 경고
- 경복궁 모방 낙서 20대 구속 송치…질문엔 답변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