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내년 전 직원 '호봉제→연봉제' 시행…직무급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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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이사회가 직원들의 급여제도 중 하나인 연봉제를 확대 시행키로 했다.
28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강원랜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급제 도입이 시작된다.
이와 관련 강원랜드는 지난 27일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제209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직무‧성과중심 보수체계 도입 합의사항' 반영을 위한 제규정 개정(안)을 심의해 원안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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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랜드 이사회가 직원들의 급여제도 중 하나인 연봉제를 확대 시행키로 했다.
28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강원랜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급제 도입이 시작된다. 연공중심의 급여체계로 개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그동안 1급 직원들에 한해 실시해 온 연봉제를 내년 1월부턴 2급 이하 직원들까지 확대 적용한다는 것이다. 그간 2~8급 직원들에게는 호봉제가 적용돼 왔다.
이와 관련 강원랜드는 지난 27일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제209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직무‧성과중심 보수체계 도입 합의사항’ 반영을 위한 제규정 개정(안)을 심의해 원안 의결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호봉제 대신 직무성과별로 급여를 적용하는 연봉제가 도입된 것으로, 어느 정도의 기준을 기초로 최종적인 급여를 산출하게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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