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6범 마담 말만 듣고…'이선균 마약 수사' 한계 드러났다
홍유진 기자 2023. 12. 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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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씨가 극단선택에 이르면서 진술에 의존한 경찰 수사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안 변호사는 "확인되지 않은 진술이 무리하게 새 나간 것이 이선균씨를 극단으로 내몰았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 법조인은 "이선균씨가 마약인 줄 모르고 투약했다고 했는데 이 말이 사실이라면 고의성이 없어 무혐의가 된다"며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 외에 별다른 물증이 없었다면 불송치로 끝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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