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보건소‧의료기관 선별진료소 34곳 이달 말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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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강원지역 보건소‧의료기관 선별진료소가 올해 말까지만 운영된다.
28일 도에 따르면 2020년 1월 운영을 시작으로 코로나 4급 전환 이후 도내 18개 시‧군 보건소 및 16개 의료기관 등 총 34곳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다.
이번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 방침에 따라 도내 모든 보건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가 이달 말까지 운영 후 일괄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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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강원지역 보건소‧의료기관 선별진료소가 올해 말까지만 운영된다.
28일 도에 따르면 2020년 1월 운영을 시작으로 코로나 4급 전환 이후 도내 18개 시‧군 보건소 및 16개 의료기관 등 총 34곳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다.
이번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 방침에 따라 도내 모든 보건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가 이달 말까지 운영 후 일괄 종료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로 유지됨에 따라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이후에도 먹는 치료제 대상군 및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와 고위험 입원환자 등에 대해서는 검사비 지원이 지속된다.
무료검사 대상자는 도내 PCR 검사를 시행하는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개편 이후에도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대상자가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모니터링과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지원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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