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발채무 3.6조’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서울포토]
오장환 2023. 12. 28. 13:53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이 28일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했다.
태영건설이 이달까지 갚아야 하는 대출 규모는 3956억원에 이른다. 내년 4분기까지 1년 사이에 만기가 도래하는 PF 보증 채무는 3조6027억 원에 육박한다.
사진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태영건설 본사.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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