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김나영 子 발표수업 ‘아빠’ 자격 참관‥재혼만 안 했지 단란 네가족

서유나 2023. 12. 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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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 마이큐 커플이 단란함을 자랑했다.

이날 김나영은 아들 이준의 태권도 공개 발표회를 연인 마이큐와 참관했다.

이에 이준이가 "못 넘었다. 매일 주말에 한 번씩 연습해야 한다"고 특훈을 지시하는 가운데, 마이큐는 김나영이 "그래도 처음엔 좀 잘하지 않았냐"고 하자 운전하다가도 "처음에 그건 다리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거였다)"고 세상 단호하게 일침을 놓아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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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캡처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캡처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나영 마이큐 커플이 단란함을 자랑했다.

김나영은 12월 27일 자신의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 '나영이네 겨울 일상 브이로그(이준이 태권도 발표회, 설거지왕 신우, 노필터송년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나영은 아들 이준의 태권도 공개 발표회를 연인 마이큐와 참관했다. 심지어 마이큐는 '부모님 경기'에 이준의 '아빠'로서 출전도 해 눈길을 끌었다. 비록 순식간에 패배하고 두손을 모은 채 해맑게 복귀하는 마이큐였지만 자연스럽게 아빠 역할을 수행하는 마이큐의 모습이 훈훈함을 유발했다.

김나영도 엄마로서 줄넘기 게임에 참여한 바. 발표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며 김나영은 "엄마는 줄넘기 잘 넘었어 못 넘었어"라고 이준이에게 물었다.

이에 이준이가 "못 넘었다. 매일 주말에 한 번씩 연습해야 한다"고 특훈을 지시하는 가운데, 마이큐는 김나영이 "그래도 처음엔 좀 잘하지 않았냐"고 하자 운전하다가도 "처음에 그건 다리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거였다)"고 세상 단호하게 일침을 놓아 웃음을 안겼다.

김나영은 마이큐와의 데이트 일상도 공개했다. 마이큐가 '광클'로 가수 이소라 콘서트 예매를 성공했다는 것.

마이큐는 "원래 이소라 콘서트를 같이 가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면서 "콘서트 한다는 소식을 듣고 검색을 해보니까 이미 오래전에 오픈을 했고 금토일 공연이 다 매진이 되어 있더라. 근데 내가 알게 되고 검색한 날 5시에 추가 목요일 공연 티켓 오픈을 하는 날이었다. 우연히. 알람해놓고 광클을 시작했다. 중앙 아니라도 앞쪽으로 좋은 자리에 했다"고 자랑, 남다른 스윗함을 뽐냈다.

한편 2019년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김나영은 지난 2021년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연애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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