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탐스제로', 출시 후 매월 600만캔 팔려

전다윗 2023. 12. 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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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3월 말 선보인 제로칼로리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제로'가 매월 600만캔(355mL 환산 기준) 이상 판매됐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탐스제로는 칼로리 부담 없이 달콤상콤한 맛에 6가지 제품으로 다양하게 골라 마실 수 있는 재미까지 더해 과일향 탄산음료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젊은층에게 새로움과 신선함을 중장년층에게는 추억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브랜드인 탐스를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대표 과일향 탄산음료 브랜드로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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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과 칼로리 부담 낮춘 제로칼로리 제품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3월 말 선보인 제로칼로리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제로'가 매월 600만캔(355mL 환산 기준) 이상 판매됐다고 28일 밝혔다.

탐스제로는 제로칼로리 제품으로 당과 칼로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탄산가스 볼륨은 높여 입안 가득 톡 쏘는 짜릿함을 강화한 제품이다.

탐스제로 제품 이미지. [사진=롯데칠성음료]

새로운 맛을 즐기는 Z세대 니즈에 맞춰 선호도가 높은 과일향 중심으로 신제품을 확대해 오렌지향, 레몬향, 사과‧키위향, 파인애플향, 청포도‧석류향, 복숭아‧패션후르츠향 등 총 6종을 출시했다.

각 제품에는 맛별 대표 과일 이미지를 넣어 제품의 특징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페트병 제품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형태로 굴곡과 홈을 넣어 그립감을 높였다. 최근 증가하는 외식 트렌드에 맞춰 음식점 전용 병 제품도 내놨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978년 제품 출시에 앞서 사내 공모를 통해 '탐스럽다'라는 우리말에서 착안해 제품명을 탐스로 정한 바 있다. 리브랜딩 된 탐스제로는 다양한 과일향과 제로칼로리의 강점을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와 친밀도를 높여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탐스제로는 칼로리 부담 없이 달콤상콤한 맛에 6가지 제품으로 다양하게 골라 마실 수 있는 재미까지 더해 과일향 탄산음료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젊은층에게 새로움과 신선함을 중장년층에게는 추억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브랜드인 탐스를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대표 과일향 탄산음료 브랜드로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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