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 단설유치원 내년 9월 개원…정원 115명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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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단설유치원이 내년 9월에 개원한다.
28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월랑초병설유치원을 단설유치원인 '(가칭)월랑유치원'으로 전환을 추진 중이다.
내년 1월 중 유치원명을 선정한 뒤 4월까지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제주도교육청은 "단설유치원 개원으로 유아교육의 전문성을 살리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장애아 통합교육 등 연령별 교육과정 운영으로 공교육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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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 첫 단설유치원이 내년 9월에 개원한다.
28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월랑초병설유치원을 단설유치원인 '(가칭)월랑유치원'으로 전환을 추진 중이다.
만 4~5세 5학급(특수학급 1학급 포함)에 정원은 115명(특수학급 4명) 규모다.
내년 1월 중 유치원명을 선정한 뒤 4월까지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이후 개원 준비를 위한 인사발령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9월 1일 개원한다는 방침이다.
개원 후에는 2027년부터 만 3세반과 특수학급 1반 등 2학급을 증설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은 "단설유치원 개원으로 유아교육의 전문성을 살리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장애아 통합교육 등 연령별 교육과정 운영으로 공교육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forthe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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