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째 시험관 시술 도전” 현진영♥오서운 부부 안타까운 난임 고백

유혜지 2023. 12. 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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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현진영(52)과 오서운(46) 부부가 난임을 고백하며 아이에 대한 갈망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KBS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현진영이 전과 달라진 아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현진영은 "요즘엔 애들이 다 예쁘다. 예전엔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았다. 아까 노래하는데 리준이(최경환 아들)가 저한테 똥침을 놨다. 가수가 노래할 때 누가 건들면 정말 열받는다. 근데 너무 기분이 좋았다. 너무 사랑스럽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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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시험관 시술을 밝힌 현진영과 오서운 부부
 
가수 현진영(52)과 오서운(46) 부부가 난임을 고백하며 아이에 대한 갈망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KBS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현진영이 전과 달라진 아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먼저 ‘2023 송년의 밤’ 진행 중 출연진 박준형은 최경환의 첫째 아들에게 “아빠가 엄마 많이 도와줘?”라고 물었다.

이에 첫째 아들은 “전혀”라면서도 “저는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현진영은 “어떻게 했길래 애가 저 나이에 철이 드나”라고 호통쳤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중 캡처
 
또 박준형은 현진영, 오서운 부부에게 17번째 시험관 시술에 관해 묻자, 현진영은 “이번에 아내도 컨디션 좋게 잘 채취했고 저도 검사 결과가 활동성이 전보다 10% 이상 좋아졌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지혜는 “진짜 좋은 일 생길 것 같다“며 “오빠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이 다 좋은 일들만 있다”라고 응원했다. 박준형도 “그리고 양옆으로 다둥이의 기운이 있다”라며 삼남매 이천수 가족, 다섯 형제 최경환 가족을 언급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중 캡처
 
현진영은 “요즘엔 애들이 다 예쁘다. 예전엔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았다. 아까 노래하는데 리준이(최경환 아들)가 저한테 똥침을 놨다. 가수가 노래할 때 누가 건들면 정말 열받는다. 근데 너무 기분이 좋았다. 너무 사랑스럽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천수는 “점점 아이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니까 아빠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기대했다. 이를 들던 김지혜는 “이천수 씨가 예언 한 건 거의 다 맞았다”고 덧붙였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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