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행정전화 착신·발신 알림서비스

황정원 기자 2023. 12. 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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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용산구청 행정전화 착·발신 알림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구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대출전화 등 무분별한 전화로 인한 수신거부를 방지하고자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행정전화 착·발신 알림서비스'는 전화 수신 시 스마트폰 화면에 '용산구청의 발신 정보(부서명)'를 표출한다.

이달부터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전화 수신 시 알림서비스를 시범 운영중이며, 그 외 스마트폰은 전화 종료 후 알림톡을 받아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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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수신 화면에 '용산구청 발신자 정보' 표시
[서울경제]

서울 용산구는 ‘용산구청 행정전화 착·발신 알림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구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대출전화 등 무분별한 전화로 인한 수신거부를 방지하고자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모르는 번호에 대한 민원인의 불안감을 줄이고 구정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다.

‘행정전화 착·발신 알림서비스’는 전화 수신 시 스마트폰 화면에 ‘용산구청의 발신 정보(부서명)’를 표출한다. 종료 시에는 안내 문구와 구정에 대한 부가 정보를 알림톡으로 전송한다.

이달부터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전화 수신 시 알림서비스를 시범 운영중이며, 그 외 스마트폰은 전화 종료 후 알림톡을 받아서 확인할 수 있다. 추후에 정책과 재난안내 링크로 구민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단, 스마트폰에 공유앱(통신사앱, 공공기관앱 등)이 깔려 있어야 알림서비스가 가능하다.

황정원 기자 gard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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