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아들 찔러 살해한 아버지, 차 안서 숨진 채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로에서 20대 아들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아버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 30분께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한 국도 이면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아들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
경찰은 A씨가 아들 B씨를 살해한 뒤 도주 끝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도로에서 20대 아들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아버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 30분께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한 국도 이면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아들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
도로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던 B씨는 인근 상인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도주한 A씨는 범행 현장에서 약 5㎞ 떨어진 도로 위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아들 B씨를 살해한 뒤 도주 끝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통신사 AI 비서 전쟁 시작…SKT '에이닷' vs LGU+ '익시오'
- 10월 中 출시 예고한 '검은사막'…게임 한류 이을까
- 독감·암보험 이어 간병비 보험 과열 경쟁
- 주담대 막자 카드론 한 달 새 6044억 몰렸다
- "은마는 달리지 못한다"…도돌이표 소송전에 '한숨' {현장}
- "가맹점이 원해도"…본사가 젓가락 제공하면 '강매'? [초점]
- 전국해녀협회 창립총회 제주서 열려
- 시선은 11월 이재명 '1심 선고'로…與, 파장에 '촉각'
- [오늘의 운세] 9월 22일, 이 띠는 오늘 잘 모르는 일에는 나서지 마세요
- [주말엔 운동] 평생 과체중이었던 여성, 무려 '90㎏'을 감량한 비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