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북체육상 시상…익산고 검도부 체육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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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전북 체육 위상을 드높인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체육상은 전북 체육 발전과 진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뛰어난 공적을 세운 체육인을 위한 상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전북도지상, 전북도의회의장상, 전북도교육감상, 대한체육회장상도 마련됐다.
전북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모든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변화와 혁신을 넘어 장밋빛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달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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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전북 체육 위상을 드높인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도체육회는 지난 27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2023 전북체육상' 시상식을 했다.
체육상은 전북 체육 발전과 진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뛰어난 공적을 세운 체육인을 위한 상이다.
체육 대상과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지도 등 총 10개 부문에서 시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전북도지상, 전북도의회의장상, 전북도교육감상, 대한체육회장상도 마련됐다.
체육대상은 익산고등학교 검도부에게 돌아갔다.
익산고 검도부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전북 선발팀의 주축으로 출전해 11년 만에 단체전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전문체육 부문에선 배드민턴 공희용(전북은행) 등 13명이 선정됐다. 생활체육에선 김갑철 전북체조협회 부회장 등 17명이 수상했다.
학교체육에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해머던지기 동메달을 차지한 김태희(18·이리공고) 등 7명이 선정됐다.
지도 부문의 경우 익산시청 펜싱 이수근 감독 등 2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북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모든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변화와 혁신을 넘어 장밋빛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달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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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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