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오른 장충! 우리카드, '성적-시청률-관중' TOP5 싹쓸이

권수연 기자 2023. 12. 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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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우리카드가 성적만큼이나 각종 외부 지표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28일 기준, 전반기 남자부 최고 시청률 5경기 중 우리카드 경기가 4개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남자부 선두를 달리는 우리카드는 관중수에서도 TOP5 중 4개 지표를 휩쓸었다.

여자부는 흥국생명이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관중수 TOP5를 모조리 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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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득점 후 기뻐한다, KOVO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남자부 우리카드가 성적만큼이나 각종 외부 지표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28일 기준, 전반기 남자부 최고 시청률 5경기 중 우리카드 경기가 4개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부 최고 시청률은 지난 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과 우리카드전으로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월 25일 열린 현대캐피탈-대한항공전(0.84%)을 제외하면 상위 네 경기가 모두 우리카드의 경기다. 

10월 29일 열린 한국전력-우리카드전이 시청률 0.89%로 2위, 11월 12일 열린 현대캐피탈-우리카드 전이 0.88%로 3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양강구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여자부 최고 시청률 경기는 지난 20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로 1.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위는 페퍼저축은행과 한국도로공사의 시즌 개막전(10월 19일)으로 1.52%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10월 18일 현대건설-흥국생명전이 그 뒤를 이어 1.510%의 시청률로 3위에 올랐다. 

기뻐하는 현대건설, KOVO
흥국생명ⓒ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우리카드 김지한이 27일, 트리플크라운 상을 수상했다, KOVO

현재 남자부 선두를 달리는 우리카드는 관중수에서도 TOP5 중 4개 지표를 휩쓸었다.

크리스마스 이브(12월 24일)에 열린 최고 관중수 1위 현대캐피탈-한국전력전(3,267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네 경기가 모두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의 경기다. 11월 26일 우리카드-OK금융그룹전이 3,091명으로 2위, 10월 15일 열린 우리카드-삼성화재전이 3,073명으로 3위에 올랐다. 

여자부는 흥국생명이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관중수 TOP5를 모조리 쓸었다. 지난 24일 정관장전에서 6,150명의 관중수를 기록하며 시즌 최다 홈 관중수 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10월 22일 페퍼저축은행과의 대결에서 기록한 5,152명 관중이 2위에 올랐다. 3위는 4,796명을 기록한 GS칼텍스전이다.

사진= KOVO,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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