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신고포상금 올해 3억5천만원 지급

성서호 2023. 12. 28. 1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사례를 신고한 138명에게 포상금을 총 3억5천만원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상금 지급 대상은 한 해 전보다 30명, 전체 포상금은 2억원 넘게 늘었다.

올해 포상한 부정수급 급여는 기초생활급여가 122건으로 가장 많았다.

복지부는 복지서비스 관련 포털인 '복지로' 등을 통해 접수된 신고 사례가 부정수급으로 확정돼 환수 처분이 내려진 경우 환수 결정액의 30% 내에서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계급여(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보건복지부는 올해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사례를 신고한 138명에게 포상금을 총 3억5천만원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상금 지급 대상은 한 해 전보다 30명, 전체 포상금은 2억원 넘게 늘었다.

올해 포상한 부정수급 급여는 기초생활급여가 122건으로 가장 많았다.

주요 부정수급 사유는 소득 미신고 108건(78.2%), 가구 구성원 미신고 14건(10.1%) 등이었다.

복지부는 복지서비스 관련 포털인 '복지로' 등을 통해 접수된 신고 사례가 부정수급으로 확정돼 환수 처분이 내려진 경우 환수 결정액의 30% 내에서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so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