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3 재난대비 상시훈련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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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재난대비 상시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재난대비 상시훈련은 재난 유형별로 높은 수준의 대응·수습 역량이 요구되는 부분을 선정해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집중 숙달 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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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초동 조치, 현장감 있는 숙달 훈련, 민관협력 등 높은 평가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재난대비 상시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재난대비 상시훈련은 재난 유형별로 높은 수준의 대응·수습 역량이 요구되는 부분을 선정해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집중 숙달 훈련을 실시한다.
올 한 해 광주시는 전 공직자가 담당 업무의 재난 행동지침을 숙지하고 재난이 발생하면 행동지침에 따라 즉각적인 초동 조치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침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과 숙달 훈련을 강화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41개 재난·사고유형에 전체로 현장조치 행동지침을 확대해 훈련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신속한 초동조치와 대응, 수습 절차를 현장감 있게 숙달하고 관계기관과 시민의 공동체적인 관심과 참여를 끌어낸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대형 화산 폭발, 댐 붕괴, 항공기 사고 등 과거에 발생한 적이 없거나 상대적으로 발생 빈도가 낮아 훈련으로 실행되지 못했던 재난유형에 대해서도 훈련을 시행해 촘촘하고 세밀하게 재난 대비 태세를 갖춘 점도 호평을 받았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안전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와 함께 공무원과 시민, 관계기관의 협치가 일궈낸 쾌거다"며 "안주하지 않고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해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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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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