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직역연금과 실시간 자료 연계 시행…국민 편익 증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이하 직역연금)과의 실시간 자료 연계를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료 연계체계 구축 전에는 국민연금과 직역연금 중복 가입 이력을 정정하기 위해 가입자가 공단에 증빙 자료를 직접 제출하거나 공단 지사에서 직역연금 기관에 일일이 확인 요청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앞으로는 자료 연계를 통해 증빙 자료 제출이 생략되고, 직역연금 이력을 확인하는 절차가 편리해지는 등 행정절차 간소화로 국민 편익이 증대됐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이하 직역연금)과의 실시간 자료 연계를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2021년 10월 공무원연금을 시작으로, 올해 1월과 12월 별정우체국연금, 직역연금과 실시간으로 가입·수급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연계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자료 연계체계 구축 전에는 국민연금과 직역연금 중복 가입 이력을 정정하기 위해 가입자가 공단에 증빙 자료를 직접 제출하거나 공단 지사에서 직역연금 기관에 일일이 확인 요청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앞으로는 자료 연계를 통해 증빙 자료 제출이 생략되고, 직역연금 이력을 확인하는 절차가 편리해지는 등 행정절차 간소화로 국민 편익이 증대됐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연간 약 5만 명의 가입자가 서류 발급에서 제출까지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게 된 것은 물론 공단 지사에서 직역연금 기관에 확인하기까지 1개월 이상 걸렸던 시간도 즉시 확인 가능해졌다.
김정학 연금이사는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 정부' 기조에 발맞춰 공공서비스 혁신에 따른 국민 편익 증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