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매교역 팰루시드’ 1순위 수원 최고 경쟁률...오늘 2순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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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원지역 재개발 최대어로 불린 '매교역 팰루시드'가 1순위 청약을 마쳤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7일 실지한 매교역 팰루시드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959가구에 총 2599명이 몰려 평균 2.7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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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7일 실지한 매교역 팰루시드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959가구에 총 2599명이 몰려 평균 2.7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8.63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48㎡A타입에서 나왔다.
이 단지는 삼성물산·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이 컨소시엄이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일원 수원권선113-6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조성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로 들어선다.
이 단지는 수인분당선 매교역 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다. 약 1만2000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만들어지는 매교역 일대의 마지막 분양 단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670만원으로 책정됐다. 앞서 분양을 마친 단지와 비교하면 높은 가격이지만, 고금리발 시장 침체 상황과 입주 시점 기준 연식 차이를 감안해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반분양 물량만 1234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라 시간은 걸리겠지만 완판이 예상된다는 분위기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올해 수원에서 공급된 단지들 모두 1순위에서 500명도 채우지 못한 것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특별공급에서 수원 최다 접수 기록을 세웠고 이어 1순위에서도 수원 최다 접수 기록을 경신했다”고 말했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이날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24년 1월 5일로 예정돼 있다. 이후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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