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욱희, "내년 총선에 청주 흥덕구 출마를 위해 의원직 사퇴... 변화 혁신 위해 도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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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희(국민의힘) 충북도의회 의원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다.
이 의원은 제22대 총선에서 청주 흥덕구에 출마할 것을 선언한 바 있으며, 의원직 사퇴 후 본격적으로 총선 레이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어 "12월까지 의원직 사퇴를 하는 것으로 약속을 드렸던 부분이고, 협의 끝에 29일자로 사직을 하게됐다"며 "더 나은 흥덕구를 위해 새로운 도전을 했고 많은 격려와 변치않은 지역 주민들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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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희(국민의힘) 충북도의회 의원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다. 이 의원은 제22대 총선에서 청주 흥덕구에 출마할 것을 선언한 바 있으며, 의원직 사퇴 후 본격적으로 총선 레이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28일 충북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는 많은 고심 끝에 청주 흥덕구에 제22대 총선을 출마하고자 소중한 도의원직을 내려놓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12월까지 의원직 사퇴를 하는 것으로 약속을 드렸던 부분이고, 협의 끝에 29일자로 사직을 하게됐다"며 "더 나은 흥덕구를 위해 새로운 도전을 했고 많은 격려와 변치않은 지역 주민들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의 사직서는 비회기 중이기 때문에 황영호 도의회 의장이 사직서를 승인 서명하면 바로 처리된다. 다만 의장 승인은 29일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이 의원의 사퇴도 하루 뒤에 이뤄진다.
이 의원은 의원직 사퇴에 대해선 "어떻게 보면 충북도민을 위한 기회를 줄 수 있을지에 대한 고심을 했고, 많은 분들에 의해 결정을 했으며 1차적으로는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한 것이 죄송하다"면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더욱 지역이 발전될 수 있는 일을 위해서 도전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실 도전함에 있어서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지금까지 변화와 혁신은 인물에 대한 교체가 필요하다"며 "도의회 의원을 도전할 때 보수 정당이 처음 배출됐듯 지역 자체가 20-50대 연령층이 50% 거주하고 있고 산업단지 노동자 분들이 있는 지역구에선 보수 정당이 득표를 받을 수 없다. 하지만 이 틀을 깨고 제가 됐듯이 이번에도 변화를 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1년 반 정당 소속 도의원을 했지만, 이제는 지역 주민을 대표해서 지역 주민을 위해서라면 노동자, 젊은 층을 위해 힘껏 나서겠다"며 "정당 소속 예비 후보자로써 폭 넓게 바운드리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흥덕 지역구에 국민의힘 후보 경쟁이 쟁쟁한 것에 대해선 "그만큼 흥덕구에 대한 혁신을 갈망하는 부분들이 많다고 발판이 되지 않았나"라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나와야 한다. 국민들을 위해서 잘 준비해서 경쟁을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향후 예비후보 등록을 1월 8일에 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본격 총선 출마 채비에 뛰어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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