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내년도 국도비 예산 4,40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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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안군이 내년도 국도비 주요 현안 사업비 4,400억원을 확보해 지역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으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35억원 △추포도 음식관광테마 명소화 사업 10억원 △신안 북부권역 염생식물 식생 복원 20억원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280억원 △천일염 품질 개선 등을 위한 산업육성 24억원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36억원 △치유의 숲 조성 27억원 등 많은 예산이 확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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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이 내년도 국도비 주요 현안 사업비 4,400억원을 확보해 지역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주요 국책사업으로는 △흑산공항 건설 66억원 △국도77호선(압해~화원) 개설공사 1,054억원 △국도 2호선(압해~송공) 시설개량 163억원 등 교통SOC사업과 △흑산도항 개발사업 78억원 △영산강Ⅳ지구 4-2공구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120억원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40억원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9억원 등이다.
또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으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35억원 △추포도 음식관광테마 명소화 사업 10억원 △신안 북부권역 염생식물 식생 복원 20억원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280억원 △천일염 품질 개선 등을 위한 산업육성 24억원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36억원 △치유의 숲 조성 27억원 등 많은 예산이 확보됐다.
특히, 균특회계 예산으로 517억원과 지방이양 전환사업비 391억원, 인구소멸대응기금 80억원을 확보해 관광 활성화 및 다양한 소득사업을 통해 인구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을 국회 심의에서 추가로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천일염생산단지 지정용역 등 10건(총사업비 3,200억원)이 국회를 통해 증액되는 결실을 얻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내년은 교부세 감소로 군 재정 여건이 더욱 악화될 상황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전 공무원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지역발전 도약을 위한 다양한 예산들이 확보됐다”며, “모든 예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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