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다시는 이런 일 없어야"

홍정규 2023. 12. 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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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국방부가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으로 기술한 데 대해 "현실에도, 국제법적으로도 전혀 맞지 않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국방부는 이달 말 전군에 배포할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 쿠릴열도, 독도 문제 등 영토분쟁도 진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구를 기재했다가 논란이 일자 전량 회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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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교재 '영토분쟁' 기술에 "현실도, 국제법적으로도 전혀 맞지 않아"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국방부가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으로 기술한 데 대해 "현실에도, 국제법적으로도 전혀 맞지 않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언론에 보낸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히며 "독도는 명백한, 그냥 대한민국 영토"라고 강조했다.

이어 "즉각 바로잡아야 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이달 말 전군에 배포할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 쿠릴열도, 독도 문제 등 영토분쟁도 진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구를 기재했다가 논란이 일자 전량 회수키로 했다.

질문 듣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3.12.27 xyz@yna.co.kr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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