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향문자 텔톡, 2024 총선 대비 후보자-유권자 소통 지원

이경민 2023. 12. 28.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 총선을 앞두고 일반전화번호 양방향문자 서비스 '텔톡(TelTok)'이 국회의원 후보자와 유권자 간 실시간 문자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모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형수)가 28일 밝혔다.

선거 여론조사 전문가 이민호 모노리서치 전무는 "총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양방향문자 '텔톡'이 선거구 주민들과의 접촉을 늘리려는 후보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국회의원과 예비 후보자들이 '텔톡'을 적극 활용해 유권자 소통을 강화하고, 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밀감 높은 일대일 소통으로 유권자 반응 파악
정책 제안, 민원 제보 등 유권자 참여 활성화 기대

새해 총선을 앞두고 일반전화번호 양방향문자 서비스 '텔톡(TelTok)'이 국회의원 후보자와 유권자 간 실시간 문자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모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형수)가 28일 밝혔다.

텔톡은 KT일반전화번호로 문자를 주고받는 서비스다. 국회의원실, 지역사무소, 후보사무실 등에서 사용하는 대표번호, 일반전화번호로 유권자들과 열린 소통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후보자만 일방적으로 선거 유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지만, 텔톡을 이용하면 지역주민들도 선거사무실 번호로 문자나 사진을 보내 간편하게 정책 반영을 위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정책 제안, 민원 제기, 정치 후원금 문의 등 유권자의 의견을 문자로 전달하면, 국회의원과 예비 후보자들은 지역구 주민들의 질문이나 건의사항에 즉각 답변할 수 있다.

별도 앱설치나 가입, 데이터 접속없이 누구에게나 이용이 쉬운 문자 메시지를 사용해 더 많은 유권자들과 소통이 가능하다.

또 문자 메시지 특성상 일대일 소통이 가능해 주민들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고, 선거 운동에 대한 유권자들의 반응도 파악할 수 있다.

선거 여론조사 전문가 이민호 모노리서치 전무는 “총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양방향문자 '텔톡'이 선거구 주민들과의 접촉을 늘리려는 후보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국회의원과 예비 후보자들이 '텔톡'을 적극 활용해 유권자 소통을 강화하고, 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