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쌀' 향촌 담양 올해 '상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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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 담양군에 '상복'이 터졌다.
28일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전남도가 선정한 '2023년 농산물 유통·농식품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상사업비 600만 원을 받게 됐다.
또 전남도가 주관한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산림자원 적극행정 분야' 등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군으로 선정됐으며, 산불예방·대응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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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농식품·산림행정 부문 등 연이어 수상
이병노 군수 "유통망 확보 후 수출 확대 주력할 것"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올해 전남 담양군에 '상복'이 터졌다. 농산물유통과 산불예방 등 각종 주요 시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8일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전남도가 선정한 '2023년 농산물 유통·농식품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상사업비 600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실적, 농식품산업 육성, 쌀 판매 실적 및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과 농산물 안전성 강화 등 4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도내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13년 연속 대상 등을 수상하는 '담양 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 봉은사와 영남지역 유통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통 판로를 확대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올해 서울시 성북구 146개 어린이집에 도농상생 공공급식, 서울시 및 제주도 1038개 학교급식 친환경 쌀 등 42억여 원의 농산물을 공급했다.
앞서 군은 전남도가 올해 첫 주관한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경진대회에서 수출 실적을 포함한 유통 판로 확대 등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또 전남도가 주관한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산림자원 적극행정 분야' 등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군으로 선정됐으며, 산불예방·대응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 농업인들이 판로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제값 받는 담양 농산물 유통망을 확보하고 관내 농특산가공품 수출 확대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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