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주문앱 먼키앱, 주변맛집 서비스 오픈

원호섭 기자(wonc@mk.co.kr) 2023. 12. 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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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주문앱 먼키앱이 '주변맛집'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

주변맛집은 기존의 먼키 지점에 있는 매장뿐 아니라 일반 식당도 먼키앱으로 주문하고 먼키캐시를 통한 통합리워드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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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키 지점 이미지 [사진=먼키]
맛집주문앱 먼키앱이 ‘주변맛집’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변맛집은 기존의 먼키 지점에 있는 매장뿐 아니라 일반 식당도 먼키앱으로 주문하고 먼키캐시를 통한 통합리워드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제 먼키앱을 이용하는 고객은 6개 먼키지점 130여개 매장뿐 아니라 주변맛집에 등록된 다양한 식당을 먼키지점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맛집도 기존 먼키 지점처럼 매장 내 식사, 포장, 무료 배달을 주문할 수 있고 먼키캐시가 적립된다. 적립된 먼키캐시는 먼키 지점뿐 아니라 다른 주변맛집에서도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주변맛집은 현재 고객의 위치에서 가까운 거리 순으로 자동 안내되기 때문에 내 주변 맛집을 찾기에 편리하다. 리뷰, 주문, 찜 수 등으로 원하는 선택도 가능하다.

또한 자영업자 및 외식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외식 매장에서 관심을 가지고 주변맛집 입점 대기 중이다. 먼키 관계자는 “현재 베타라 차례로 주변맛집 매장의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본 서비스인 내년에는 대규모 외식 프랜차이즈뿐 아니라 먼키앱에 입점할 다양한 주변맛집을 확보할 예정이다. 먼키앱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런칭 기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먼키앱은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가 지난 2021년 10월 런칭한 맛집주문앱으로 홀, 배달, 포장 주문부터 간편결제, 식사 시간 예약, 포인트 적립, 무료 배달까지 모두 가능한 자사앱이다. 특히 먼키앱의 ‘식사시간 예약’ 기능은 다른 앱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점심시간을 아껴 쓰려는 직장인들의 니즈를 잘 충족시킨다.

먼키 김혁균 대표는 “이제 주변맛집 서비스를 통해 기존 먼키 매장뿐 아니라 수많은 식당과 카페 등도 먼키앱을 이용할 수 있다”라며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와 지역 맛집 등을 계속 추가해 먼키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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