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이지현, ADHD 子 수학경시대회 수상 자랑 “넘 기특해”

서유나 2023. 12. 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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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의 수상 소식을 자랑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현은 상장과 메달을 받아온 아들에게 볼 뽀뽀를 하며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

이지현의 눈에선 아들에 대한 사랑으로 꿀이 뚝뚝 흐른다.

이지현은 "1월엔 최우수만 모여서 치르는 본선도 나간답니다"라고 깨알 자랑하며 "자랑자랑 엄마는 푼수니까요"라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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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이지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의 수상 소식을 자랑했다.

이지현은 12월 2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번에도 수학 경시 대회에서 최우수를 받았어요. 이전에는 학원 땡땡이도 많이 치더니 이번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학원도 가고 넘 기특해요. 착하고 건강하게 자라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말이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현은 상장과 메달을 받아온 아들에게 볼 뽀뽀를 하며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 이지현의 눈에선 아들에 대한 사랑으로 꿀이 뚝뚝 흐른다. 이지현은 "1월엔 최우수만 모여서 치르는 본선도 나간답니다"라고 깨알 자랑하며 "자랑자랑 엄마는 푼수니까요"라고 너스레 떨었다.

누리꾼들은 "인내하고 기다려 주신 시간들이 이렇게 빛을 발하네요", "우경이 응원합니다", "최우수상이라니 자랑하실 만합니다" 등의 댓글을 달며 축하를 보냈다.

한편 1983년생 만 39세 이지현은 과거 그룹 쥬얼리의 멤버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두 번의 이혼 끝에 현재 두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다. JTBC '내가 키운다',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를 통해 ADHD를 앓는 아들 우경이와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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