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천지·리키, 티오피미디어와 전속계약 종료… 그룹 활동 지장 無
박상후 기자 2023. 12. 28. 13:05
그룹 틴탑 천지·리키가 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28일 '당사와 천지·리키의 전속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린다. 2010년 데뷔 이후 오랜 기간 동안 함께 성장해 준 두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틴탑 활동에 대해서는 천지·니엘·리키·창조 4인의 멤버와 함께할 것으로 뜻을 같이 했다. 계속해서 좋은 음악과 무대·공연을 통해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천지와 리키는 자필 편지로 그간의 소회를 전했다. 천지는 '연습생부터 15년 동안 천지라는 사람을 만들어 준 직원 및 스태프에게 감사드린다. 나는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한다. 많은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리키 역시 '가족이자 식구였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더 성장하고 활발한 활동할 수 있는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틴탑은 계속 엔젤(팬덤명)과 함께 할 것이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28일 '당사와 천지·리키의 전속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린다. 2010년 데뷔 이후 오랜 기간 동안 함께 성장해 준 두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틴탑 활동에 대해서는 천지·니엘·리키·창조 4인의 멤버와 함께할 것으로 뜻을 같이 했다. 계속해서 좋은 음악과 무대·공연을 통해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천지와 리키는 자필 편지로 그간의 소회를 전했다. 천지는 '연습생부터 15년 동안 천지라는 사람을 만들어 준 직원 및 스태프에게 감사드린다. 나는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한다. 많은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리키 역시 '가족이자 식구였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더 성장하고 활발한 활동할 수 있는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틴탑은 계속 엔젤(팬덤명)과 함께 할 것이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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