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달 월면편광지도 작성” 천문硏,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

KASI 올해의 10대 뉴스.[한국천문연구원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천문연구원(KASI)은 2023년 천문연의 성과와 이슈를 결산하고 최신 연구동향과 천문우주과학 이슈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저변을 확대하고자 KASI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다누리의 광시야 편광카메라로 제작한 달 전체지도.[과기정통부 제공]

이번에 선정된 올해의 10대 뉴스는 ▷1위 다누리 달 궤도선 탑재 광시야 편광카메라(PolCam), 세계 최초로 달 궤도선에서 월면 편광관측 ▷2위 누리호 3차 발사로 우주로 날아간 도요샛 위성 ▷3위 KVN서울대평창전파망원경 건설 완료 및 첫 전파신호 획득 성공 ▷공동 4위 제미니천문대 전용 분광기 개발 천문연이 주도 ▷공동 4위 SPHEREx 우주망원경의 시스템 레벨 성능 시험 완료 ▷6위 EAVN과 GMVA로 관측한 M87 블랙홀과 제트의 새로운 물리현상 ▷7위 미 ERBS 위성 추락 위험의 선제적이고 정확한 분석으로, 국가 우주위험대응에 기여 ▷공동 7위 인공지능(AI) 기반 우주과학기술 활성화 프로그램 SpaceAI ▷9위 성변측후단자 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비전선포식 및 학술대회 개최 ▷10위 원시행성 탄생의 수수께끼 풀어 등이다.

nbgk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