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갑근, 청주 상당 출마선언 "명품 상당구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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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28일 내년 제22대 총선 청주 상당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전 위원장은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3년이 넘는 수사와 재판, 370여일 수감생활의 고난을 딛고 당당하고 깨끗한 정치인으로 돌아왔다"며 "상식이 통하는 바른 나라, 청주의 진정한 정치·경제 1번지 명품 상당구를 만들기 위해 22대 총선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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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28일 내년 제22대 총선 청주 상당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전 위원장은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3년이 넘는 수사와 재판, 370여일 수감생활의 고난을 딛고 당당하고 깨끗한 정치인으로 돌아왔다"며 "상식이 통하는 바른 나라, 청주의 진정한 정치·경제 1번지 명품 상당구를 만들기 위해 22대 총선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 전 위원장은 "경제살리기, 먹고 사는 문제 해결과 국민생활의 안전 확보는 정치인에게 제1의 지상명령"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부 5개면 접근성 확대를 위한 중부·경부 고속도로 연계 교통망 확보', '농촌소득 증대와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 '공군 비행훈련장 이전 추진', '자영업 활성화를 위한 성공플랫폼 조성', '안전 상당구 프록램 가동' 등을 5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는 특히 "정치꾼이 아닌 참 일꾼이 되겠다"며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고, 국회의원 세비 일정금을 지역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윤 전 위원장은 다음주께 예비후보로 등록,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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