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으로 기술한 국방부 질책…“즉각 시정 지시”

김수연 2023. 12. 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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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우리 영토인 독도를 장병 정신교육 자료에 '영토분쟁 지역'으로 기술한 국방부를 질책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국방부가 최근 발간한 장병 정신교육 자료에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인 것처럼 기술한 것을 보고받고,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크게 질책하고 즉각 시정 등 엄중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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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 결코 있어선 안될 일이라고 크게 질책"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세종시 국립 박물관 단지에서 열린 국립 어린이 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사진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우리 영토인 독도를 장병 정신교육 자료에 ‘영토분쟁 지역’으로 기술한 국방부를 질책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국방부가 최근 발간한 장병 정신교육 자료에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인 것처럼 기술한 것을 보고받고,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크게 질책하고 즉각 시정 등 엄중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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