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내년부터 전직원 연봉제 확대 실시…이사회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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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내년부터 2급 이하 비간부 직원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연봉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전일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직무성과 중심 보수체계 도입 합의사항 반영을 위한 제규정 개정안'을 원안 의결했다.
앞서 강원랜드는 지난 9월 노사가 합의한 '직무성과중심 보수체계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급여 규정 등의 제·규정이 필요한 만큼, 합의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제·규정 안을 심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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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강원랜드가 내년부터 2급 이하 비간부 직원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연봉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전일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직무성과 중심 보수체계 도입 합의사항 반영을 위한 제규정 개정안'을 원안 의결했다.
앞서 강원랜드는 지난 9월 노사가 합의한 '직무성과중심 보수체계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급여 규정 등의 제·규정이 필요한 만큼, 합의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제·규정 안을 심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강원랜드는 그동안 1급 직원들에 한해 실시해온 연봉제를 내년 1월1일부터 2급 이하 직원까지 확대 적용키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사고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 기본계획인 '강원랜드 안전경영책임계획안'도 의결했다. 이사회는 협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에 5000만원을 출연할 방침이다. 아울러 협력사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사회가 이날 의결한 '2024년 예산 및 운영계획안'에 따르면 자회사 포함 수익예산은 1조5641억원, 비용예산 1조3165억원이 편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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