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 안양시의원, 경기중부시의회의장협 '우수의원'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도현 경기 안양시 의회 시 의원(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최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경기도 중부권 시의회 의장협의회 ‘2023년도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받았다.

경기도 중부권 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안양·광명·군포·김포·부천·시흥·안산 등 경기 중부권 7개 시 의회 의장단으로 구성된 협의기구로 의회 간 협력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청년 인재 등록시스템', '시각장애인 점자 포상 의무화', '광복회 지원' 등 34건의 조례를 입안하는 등 창의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목받았다. 또 상권 활성화센터 독립 근거를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상의 무게와 책임을 잊지 않고, 지속해서 활발한 공감으로 청년에게는 희망이, 상인에게는 힘이 되는 가운데 약자에게 믿음이 가는 안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김 의원은 올 한 해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법률저널 지방의정대상, 더불어민주당 우수 청년 조례 최우수상을 비롯해 7건의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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