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홍예지와 그림체 비슷? 외모 비슷하다는 말 많이 들어”(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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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홍예지와의 외모 케미를 자랑했다.
12월 28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의 주역 박지훈, 홍예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지는 박지훈과 홍예지를 보곤 "보이는 라디오 보시는 분은 알겠지만 판교 신교시 부부 느낌이 난다. 베이지 컬러가 맞았다"면서 "미리 얘기하고 오신거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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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홍예지와의 외모 케미를 자랑했다.
12월 28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의 주역 박지훈, 홍예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지는 박지훈과 홍예지를 보곤 "보이는 라디오 보시는 분은 알겠지만 판교 신교시 부부 느낌이 난다. 베이지 컬러가 맞았다"면서 "미리 얘기하고 오신거냐"고 물었다.
박지훈은 맞춘 건 아니라며 "저는 2벌 중에 골랐다"고 답했고, 홍예지 역시 "오늘 바꾼 것"이라며 우연임을 밝혔다. 이은지는 "바꾼 건데 컬러까지 맞은 거냐"면서 "'환상연가' 느낌이 좋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은지는 무엇보다 두 사람의 외모가 "그림체가 맞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박지훈이 "촬영장에서도 둘이 비슷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하자 이은지는 "눈 라인도 그렇고 순둥한데 아픔도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그림체가 맞다. 완전 판교 신도시 부부. 남산에서 자물쇠를 잠글 것 같은 풋풋한 사랑 느낌"이라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환상연가'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의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오는 2024년 1월 2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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