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람-이승연-이주리 ‘골때녀’ 합류...배성재 “그라운드에 익숙해지면 무서운 선수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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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디펜딩 챔피언 'FC액셔니스타'의 4강 진출로 시청자에게 짜릿함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액셔니스타'와 'FC불나비'의 슈퍼리그 A조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그러나 '액셔니스타'는 챔피언다운 경기력으로 '불나비'를 거세게 몰아붙였고, '불나비'의 순간 실수를 놓치지 않은 정혜인이 침착한 선제골로 마무리해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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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디펜딩 챔피언 ‘FC액셔니스타’의 4강 진출로 시청자에게 짜릿함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액셔니스타’와 ‘FC불나비’의 슈퍼리그 A조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27일 방송된 ‘골때녀’는 가구 시청률 5.3%(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6%를 기록했다. 특히 ‘액셔니스타’ 승리에 쐐기를 박는 정혜인의 원맨쇼 골 장면에서 최고 분당 시청률이 6.6%까지 치솟았다.
이날 ‘불나방’의 기존 멤버 안혜경, 채연, 박가령에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강보람, 원밀리언 소속 댄서 이승연, 발레리나 이주리가 합류하며 ‘불나비’ 팀을 결성했다. 이 중에서도 강보람은 연습 경기부터 에이스 면모를 발휘했고, 백지훈 감독은 “(강보람은) ’골때녀’ 세계관 중 TOP3 안에 든다”며 굉장한 만족감을 보였다.
경기가 시작되었고, ‘액셔니스타’는 늦잠으로 지각하게 된 김용지 없이 5명이서 버텨야 하는 상황이 펼쳐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액셔니스타’는 챔피언다운 경기력으로 ‘불나비’를 거세게 몰아붙였고, ‘불나비’의 순간 실수를 놓치지 않은 정혜인이 침착한 선제골로 마무리해 리드를 잡았다.
주도권을 빼앗긴 ‘불나비’는 전방 압박을 강화하며 차근차근 슈팅을 늘려나갔다. 강보람과 이승연은 정혜인과의 정면 승부에서도 끝까지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감탄시켰다. 배성재는 “이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익숙해지면 무서운 선수가 될 거다”라고 예측했고, 관중석에서는 “혜인 언니에 대적할 수 있는 상대가 나타났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디펜딩 챔피언 ‘액셔니스타’는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전반 9분, 정혜인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문지인이 세컨드볼을 밀어 넣어 추가골로 연결시켰다. 후반전에도 ‘액셔니스타’의 기세는 이어졌고, 밀집 수비를 가볍게 뚫은 정혜인이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액셔니스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배성재는 “기가 막힌 골이다. 혜컴 정혜인이 경기를 지배하고 있다”며 감탄하기도.
‘불나비’는 강보람의 결정적 찬스가 이채영의 선방에 막히고, 이승연이 근육경련을 일으켜 교체되는 등 호된 신고식을 치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후반 7분, 채연이 깜짝 중거리포로 그토록 바라던 ‘불나비’의 첫 골을 성공시켰고, 채연의 데뷔골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나나’ 세리머니를 펼치며 축하했다.
경기는 ‘액셔니스타’가 3대 1로 승리했고, ‘디펜딩 챔피언이 다음 시즌에 강등된다’는 우승팀의 징크스를 깨고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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