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순위 16위'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정호선 기자 2023. 12. 2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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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오늘(28일) 오전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했으며, 오전에 채권단 협의회 구성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태영건설은 앞서 이사회에서 워크아웃 신청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공능력 순위 16위의 중견기업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부동산 PF 부실로 인한 건설업체들의 연쇄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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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오늘(28일) 오전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했으며, 오전에 채권단 협의회 구성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태영건설은 앞서 이사회에서 워크아웃 신청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융권 추산 태영건설의 부동산 PF 잔액은 3조 2천억 원 수준입니다.

시공능력 순위 16위의 중견기업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부동산 PF 부실로 인한 건설업체들의 연쇄 파장이 예상됩니다.

정호선 기자 ho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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