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즌부터 KLPGA투어서 시드 유지하면 보너스 지급..출산지원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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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회원 복지를 확대한다.
KLPGA는 12월 28일 "회원들에 출산 지원금을 지급하고 정규투어 상금순위 상위자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는 등 회원 복지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에 기여도가 높은 KLPGA 정규투어 상금순위 상위 선수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는 규정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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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회원 복지를 확대한다.
KLPGA는 12월 28일 "회원들에 출산 지원금을 지급하고 정규투어 상금순위 상위자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는 등 회원 복지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KLPGA는 회원이 여자 선수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여성 복지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왔으며 상조회 규정 개정을 통해 2024년 1월 1일부터 본인 출산 시 첫째 1백만 원, 둘째 3백만 원, 셋째 이상은 5백만 원의 출산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협회에 기여도가 높은 KLPGA 정규투어 상금순위 상위 선수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는 규정도 신설했다. 신설된 본 규정에 따르면 KLPGA 정규투어 시즌종료 기준 상금순위 60위까지의 선수에게는 해당 시즌 획득 상금의 0.5%(소수점 둘째 자리 반올림)를 10년 후부터 매년 4월 첫째 주에 지급한다.
시드 순위전을 거치지 않고 시드 유지를 할 수 있는 마지노선인 상금 60위 안에만 들면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본 규정은 2024시즌부터 시행되어 첫 보너스 지급 시기는 2035년 4월이 된다.
KLPGA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개선과 서비스 제공으로 소속 회원들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KLPGA제공)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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