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재단, 멤버쉽 오픈 24일만에 기부금 1억6천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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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초 출범을 예고한 '김연경(흥국생명) 재단' KYK 파운데이션(Foundation) 기부금액이 1억6천억 원을 돌파했다.
28일 기준, FNCY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KYK 파운데이션의 기부누적금액이 1억6천6백525만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오전에 오픈된 기부 멤버쉽은 약 하루만에 누적금액 1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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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4년 초 출범을 예고한 '김연경(흥국생명) 재단' KYK 파운데이션(Foundation) 기부금액이 1억6천억 원을 돌파했다.
28일 기준, FNCY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KYK 파운데이션의 기부누적금액이 1억6천6백525만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6일, 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은 "김연경이 오랜 기간 준비해온 'KYK Foundation'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2024년 초 출범을 앞두고 있다"고 전해왔다.
김연경은 재단 공식 발표 이틀 후인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를 통해 "해외에서 뛰며 (유소년) 시스템을 접했고, 이로 인해 유소년 시스템에 관심이 커졌다"며 "유소년이 튼튼해져야 후일 국가대표가 됐을때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립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3년 가량 재단 설립에 대해 고민했지만 이 재단을 통해 유소년과 취약계층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어렵더라도 도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 4일 오전에 오픈된 기부 멤버쉽은 약 하루만에 누적금액 1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 4개 등급으로 구성된 해당 프로젝트는 오는 31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평소 국내 선수의 해외 진출 및 유소년 육성을 장려해온 김연경은 앞서 지난 11월에도 국내 최초로 고졸 직후 해외 리그로 진출하는 신인 이우진(이탈리아 베로발리몬차)에 도움의 손길을 보태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김연경의 소속팀인 흥국생명은 현재 리그 2위(39점)로 28일 정관장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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